이동화 위원장 "세월호·메르스 등 극복 한몫"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노력 당부
▲ 지난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새누리·평택4) 위원장은 지난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된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20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같은 위원회 소속 서영석(더민주·부천7)·조광주(더민주·성남3)·방성환(새누리·성남5) 의원도 함께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의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 개인의 채무 보증,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1996년 3월19일 설립됐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신보는 2014년 세월호 사고로 대한민국과 안산시민이 울고 있을 때 안산시 소상공인의 눈물을 닦아주는 감동을 주었고, 2015년 메르스 피해로 도와 평택의 경제가 얼어붙었을 때에는 경제극복의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도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경 기자 lee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