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새누리·평택4)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혁신과 과학기술 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6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2015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협약식'은 상반기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참여 기관과 함께 성공적 연구개발 수행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착수하지 못하는 도내 중소기업에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R&D 사업이다.
도는 최종 기술개발사업 선정기업에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사업은 오는 7월에 착수하여 내년 6월까지 총 1년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경 기자 lee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