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주제로 한 국립국악원의 '신춘 국악 한마당'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5시 평촌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재)안양문화예술재단과 국립국악원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잔치에서 흥을 돋우는 '대풍류'를 시작으로 박씨를 물고 돌아오는 제비를 노래한 '제비노정기',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리듯 정든 임 때문에 가슴이 풀린다는 경기민요 '청춘가' 등 봄을 노래하는 소리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봄날 나비의 날갯짓과 비견되는 '장구춤', 겨울의 묵은 액을 몰아낼 '살풀이', 봄의 신명을 전할 '판굿'도 선보일 예정이다. 070-8667-8111
/강현숙기자 (블로그)kang7891
(재)안양문화예술재단과 국립국악원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잔치에서 흥을 돋우는 '대풍류'를 시작으로 박씨를 물고 돌아오는 제비를 노래한 '제비노정기', 우수 경칩에 대동강이 풀리듯 정든 임 때문에 가슴이 풀린다는 경기민요 '청춘가' 등 봄을 노래하는 소리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봄날 나비의 날갯짓과 비견되는 '장구춤', 겨울의 묵은 액을 몰아낼 '살풀이', 봄의 신명을 전할 '판굿'도 선보일 예정이다. 070-8667-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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