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감배 … 19일까지 접수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장애청소년수영경기대회'가 오는 28일 오전 인천 중구 도원수영장에서 열린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장애인수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지난 첫 대회 때 많은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등 관심을 보여 올해는 대회 규모가 더 커졌다.
대회 참가자격은 지역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다니는 청각, 지적, 시각, 지체, 뇌성마비 장애 학생들과 일반인이다. 경기는 자유형과 배영, 평형, 접영 등 4개종목을 절단 및 기타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뇌성마비 등의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중·고등부 별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메달, 트로피와 함께 각각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이와 함께 초·중·고등부에 따라 담당교사를 1명씩 선정, 상금 10만원과 함께 모범지도자상을 준다.
참가 희망자는 1인당 3개의 세부종목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정보라기자 (블로그)j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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