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내 각 도서관들이 12∼18일 도서주간을 맞이 다채로운 독서진흥 행사를 갖는다.
 중앙도서관은 16일 시교육청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퀴즈대회, 독후감상문쓰기 대회를 열며, 주안도서관은 ’알뜰도서교환장터’를 15일∼16일 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책 가운데 아동과 일반도서 총 50여권을 선정, ‘가장 훌륭한 벗, 책’을 발간, 배포할 예정이다. 또 ‘슬라이드로 만나는 동화나라’라는 내용으로 14일까지 동화구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연수도서관도 16일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와 도서관 체험 등의 교양 강좌 및 상설 알뜰도서 교환 행사를 열며, 화도진도서관은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교육방법론에 관한 저자 강연회를 마련한다. /구준회기자 (블로그)jhk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