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0일 종합문예회관 … 회원 22명 작품 한자리에
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인천지부가 오는 14~20일 인천종합문예회관 소전시실에서 첫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회원전에선 건축가, 목사, 교사, 경찰, 여행작가, 미술협회 임원, 군인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회원 22명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공생, 삶, 상고대, 태양을 잡아라 등 회원들의 다양한 직업 만큼이나 여러 빛깔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들 협회는 지난 2009년 9월 창립, 온·오프 라인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71년 간 사진작업을 해온 김석배(86) 선생 등 40여 명의 정회원과 160여 명의 준회원이 활동 중이다.
조영수 인천지부장은 "회원전을 통해 디지털사진의 발전과 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많이 찾아와 격려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 인천을 주제로 한 전국적인 사진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010-4459-7436
/김진국기자 (블로그)free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