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간 인사교류를 원활히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인사제도개선 토론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이날 시 20명, 군·구 40명 등 모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 6·7급 승진불균형 해소 및 인사교류’ ‘기술직렬 통합명부 작성 및 합리적인 인사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불합리한 인사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모든 공무원이 공감하는 합리적 인사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군·구 관계자와 시 관계자가 차례로 안건을 발표하고, 이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는 시 총무·인사·조직관리 관계자와 군·구 인사담당 관계자, 6·7급 대표 등이다. 한편, 기술직렬과 관련해 오는 10월 초순쯤 열릴 2차토론회에선 ‘기술직렬 통합명부 작성과 합리적인 인사교류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김진국기자 free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