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립합창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부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행복한 가족음악회’란 테마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들에게 밝고 행복한 5월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가곡으로 이수인의 내맘의 강물, 김동찬 편곡의 세노야, 이흥열의 꽃 구름속에 ▲시립합창단원인 나소영, 이상훈의 독창 ▲팝송 및 영화음악으로 Sun rise sun set, Mother of mine, California dream, Bridge of troubled water 등 명곡이 연주된다.
 이어 가요 메들리로 ▲진실, 인형의 꿈, just 10minutes, 김밥 등이 연주되고 어린이 마술사의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흥미를 북돋아 준다.
 디즈니 Musical로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라이언 킹 중에서 등이 이어지며 앙콜곡으로 골목길, 빈대떡 신사 등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한다.
 연주시간은 총 75분이며 관람료는 일반 5천원, 문화가족, 단체 4천원, 초·중·고생은 3천원, 7세 이하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031)481-3138<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