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프랑스 동화작가 드 보몽 부인의 동화가 원작인 ‘미녀와 야수’가 마임 가족극으로 군포시민들을 찾아간다.
군포문화센터는 오는 23일(오후 4시·7시30분), 24일(오후 2시·5시) 마임 가족극 ‘미녀와 야수’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영화감독 쟝 콕도에 의해 1945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1993년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몸꼴’의 작품으로 말 없이 신체의 변형을 통한 동화적 판타지를 창조,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상상력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태어날 때부터 흉한 얼굴을 가진 사내가 있었다. 사내는 자신의 몰골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은 커녕 친구나 형제조차 없다. 사내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인 마법의 성에 숨어서 살아가는데….
금요일 오후 7시30분 공연은 ‘아빠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의 날’로 아빠들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서강석 관장은 “유명한 작품이지만 새로운 연출을 한만큼 색다른 맛을 느낄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들이 공감대를 맛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
군포문화센터는 오는 23일(오후 4시·7시30분), 24일(오후 2시·5시) 마임 가족극 ‘미녀와 야수’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영화감독 쟝 콕도에 의해 1945년 영화로 만들어졌으며 1993년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번 공연은 ‘몸꼴’의 작품으로 말 없이 신체의 변형을 통한 동화적 판타지를 창조,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상상력을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태어날 때부터 흉한 얼굴을 가진 사내가 있었다. 사내는 자신의 몰골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사람은 커녕 친구나 형제조차 없다. 사내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인 마법의 성에 숨어서 살아가는데….
금요일 오후 7시30분 공연은 ‘아빠와 함께 하는 문화체험의 날’로 아빠들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서강석 관장은 “유명한 작품이지만 새로운 연출을 한만큼 색다른 맛을 느낄 것”이라며 “부모와 자녀들이 공감대를 맛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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