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사상이 담고있는 민족적 자각의 얼을 계승 하고자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다산문화제 행사에 다산목민문화대상을 선정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훈격은 남양주 문화원장으로 상패와 순금 1냥이 주어지며 다음달 6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남양주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율기상. 봉공상. 애민상 각부문 1명을 선발한다.
추천대상은 3년이상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남양주시에 직장을 다니면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기준은 율기상 부문은 올바르고 참다운 인격 교육에 귀감이 되는 교육공무원으로서 남양주교육장이. 봉공상은 민생치안과 시민봉사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공무원으로서 남양주경찰서장이. 애민상은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대민봉사 업무로 지역사회발전과 민. 관 화합을 이루는데 뚜렷하게 공헌한 남양주시청 소속 공무원으로 남양주시장의 추천을 받아야한다. <장학인기자> hichang@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