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오는 31일 경기도 북부자동차 정비사업소와 함께 경기북부 8개 지역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하는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은 벨트, 윤활유, 오일, 점화플러그 점검 등 일상적인 점검과 함께 이상이 있는 차량에 대한 정밀검사를 하게 된다.
점검지역은 ▲의정부지역(경기도 제2청사, 의정부시청), ▲남양주지역(진접∼광릉내 팔야휴게소, 마석∼경춘휴게소, 덕소∼덕소삼거리), ▲파주지역(문산∼통일로 공원), ▲포천지역(호국로휴게소), ▲가평지역(가평군청) 등 5개시군 8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평소 소홀히 했던 차량의 일상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도민들이 민속명절인 추석절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귀성도중 차량고장으로 인한 교통소통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권태경기자> tkkw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