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장현기 시인이 시집 ‘황혼길에서 부르는 갈잎의 노래’(서해·248쪽)를 펴냈다.
11번째 시집인 ‘황혼길….’에 대해 작가는 “지나온 수많은 이야기들을 쓸쓸하게 주절거리며 쓸쓸한 황혼의 쓸쓸한 길 모퉁이에서 쓸쓸하게 노래를 흥얼거렸다”고 쓰고 있다. 고희의 문턱을 넘는 감회를 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시집은 ‘내일을 생각하며’ ‘민들레 꽃의 노래’ ‘사람이 사는 길’ ‘난 행복하답니다’ ‘배가 고플지라도’ ‘대-한민국’ 5부로 꾸며졌다. 1만원.<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
11번째 시집인 ‘황혼길….’에 대해 작가는 “지나온 수많은 이야기들을 쓸쓸하게 주절거리며 쓸쓸한 황혼의 쓸쓸한 길 모퉁이에서 쓸쓸하게 노래를 흥얼거렸다”고 쓰고 있다. 고희의 문턱을 넘는 감회를 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시집은 ‘내일을 생각하며’ ‘민들레 꽃의 노래’ ‘사람이 사는 길’ ‘난 행복하답니다’ ‘배가 고플지라도’ ‘대-한민국’ 5부로 꾸며졌다. 1만원.<김진국기자> freebird@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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