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로 지정된 이후 새롭게 단장된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최근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쉼터 공간을 조성했다.
 인천시 중구는 북성동 1가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6천3백여만원을 들여 막구조 파고라(사진) 7개소와 화강석 평의자 13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월미도 문화의 거리는 최근 구가 ‘빛의 열주’ 15개 등 볼거리를 만들어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보다 편하게 시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막구조 파고라는 현대적인 모습에 바닷가 파라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지건태기자> guntae@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