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02년도 개인택시 면허 예정자를 5일 공고한다.
 올해 개인택시 면허대수는 모두 244대로 택시 경력자 197대, 시내버스 경력자 17대,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7대, 사업용차 경력자 9대, 중요범인 검거자 7대, 기타 7대로 예정되어 있다.
 시는 지난 5월31일자로 개인택시 신청자 모집공고를 통해 734명의 개인택시 면허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택시 경력자 등 일부 운전경력자들의 무사고 경력이 해마다 4개월 이상 길어지는 등 점차 면허대기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일 예정자 공고를 거쳐 15일 면허자를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남창섭기자> csnam@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