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지역 교육공무직원 중 9월1일자 정년퇴직자에게 교육감 표창을 전수했다고 1일 밝혔다.

 퇴직 교육공무직원 표창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사립기관(학교)에서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무기계약직 교육공무직원으로 지역에는 사서 1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5명 등 총 7명이다. 그동안 퇴직 교원과 공무원에게는 표창이 있었으나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표창은 올해 처음 시행됐다.

 배영환 학교현장지원과장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표창장 전수식은 경기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힘쓴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퇴직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