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물동량 유치와 신규 항로개설을 위해 세계적인 글로벌 포워딩(운송 주선)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인천항 설명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전날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포워딩 업체 DB Schenker Korea의 아시아·태평양 항로개발 매니저 등 관계자들을 인천항으로 초청해 물류환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DB Schenker는 지난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220만3000TEU(1TEU는 6m 컨테이너 1대분·2018년 기준)의 물동량을 처리한 글로벌 포워딩 업체로 아시아-유럽 간 화물 운송 및 항로 개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날 인천항만공사를 방문, 인천항의 물류 인프라와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화물의 양·적하과정 등 화물 처리 과정을 살펴봤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와 업체 관계자는 인천항 이용 선사와 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신규항로 개설 및 마케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원종 인천항만공사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인천항은 수도권의 수출입 화물에 대해 물류비와 운송시간 절약 등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화물 유치와 신규 항로 개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경 기자 hjk@incheonilbo.com
인천항만공사는 전날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포워딩 업체 DB Schenker Korea의 아시아·태평양 항로개발 매니저 등 관계자들을 인천항으로 초청해 물류환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
DB Schenker는 지난해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220만3000TEU(1TEU는 6m 컨테이너 1대분·2018년 기준)의 물동량을 처리한 글로벌 포워딩 업체로 아시아-유럽 간 화물 운송 및 항로 개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업체 관계자들은 이날 인천항만공사를 방문, 인천항의 물류 인프라와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인천신항 한진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화물의 양·적하과정 등 화물 처리 과정을 살펴봤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와 업체 관계자는 인천항 이용 선사와 물류기업과의 매칭 서비스, 신규항로 개설 및 마케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원종 인천항만공사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인천항은 수도권의 수출입 화물에 대해 물류비와 운송시간 절약 등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화물 유치와 신규 항로 개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재경 기자 hj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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