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2월까지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을 통해 258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25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한 개인이 창작한 글,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으로 대중에게 제공하는 1인 창작자다.
도는 올해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 크리에이터 민간 기획사인 DIA TV·트레져헌터 등 14개사와 민·관·학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466명의 아카데미 교육생 배출, 제작지원 106건, 258개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뒀다.

최계동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에도 차세대 영상산업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콘텐츠 발굴과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 육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현호 기자 vadas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