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검사장 김진모)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회장 조상범)가 하계방학 동안 청소년 선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지방검찰청 정지영 형사2부장검사,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 회장단, 9개 지구협의회 회장 및 법사랑위원 100여명은 지난 22일 발대식을 열고 봉사활동 시작을 알렸다.

법사랑위원 300여명은 오는 8월14일까지 준법질서 계도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또 이들은 계도용 부채 2만개와 포스트잇 2만 7000개 및 현수막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들은 준법질서 및 학교폭력·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하계유원지 질서를 유지하고자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한편 올해 18년째를 맞이하는 하계 청소년 선도 봉사활동은 지난 1998년부터 현재까지 법사랑위원 총 2만4000여명이 참여했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