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정서 함양 … 건강한 성장 지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등록아동과 멘토 13명을 대상으로 '멘토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멘토와 아동과의 정서적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아동의 학습 지원을 하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멘토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김포 함상공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과 멘토들은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더욱 친해졌다"며 "앞으로 자주 이런 시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wisdomjj022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