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국장·안양대 교수 역임
경기문화재단 5대 대표이사에 조창희(61)씨가 임명됐다.

경기문화재단은 16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조창희씨를 5대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취임식은 17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재단 소속기관장들과의 상견례 자리로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조창희 신임 대표이사는 앞서 1·2차에 걸친 경기도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조 신임 대표이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산업국장, 종무실장(1급), 남여주레저개발㈜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