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투수」 선동열이 불우 청소년 돕기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이 운영하는 부천시내 한라종합사회복지관, 춘의종합사회복지관, 고강복지관 등 3개 복지관은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동안 불우 중·고생 12명을 선발해 선동열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근 가톨릭대학은 『선동열 선수가 가톨릭 서울교구를 통해 불우이웃 후원금으로 6백만원으로 보내와 1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명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천=이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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