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 최고 인기구단 FC서울과 오는 9일 오후 3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쏘나타 K-리그 12라운드' 홈경기를 벌인다.

인천은 원정 2연승의 기세를 몰아 서울을 꺾고 올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인천의 '서울 격파' 선봉에는 최근 K-리그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유병수가 선봉에 선다. 유병수는 서울전에서 데얀과의 '킬러 대결'에서도 토종 골잡이의 매운 맛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백범진기자 bjpaik@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