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어린이날 축구 행사
프로축구 인천유나이티드 선수 11명과 어린이 100명이 축구경기를 벌인다.

인천구단은 다음달 5일 오후 2시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 이벤트로 문학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프로축구선수와 아카데미 어린이 회원간 축구경기를 벌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경기는 전 후반 20분 경기로 진행된다.

인천구단은 이 축구경기에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 프로선수들이 아카데미 회원들을 대상으로하는 축구클리닉 교실을 실시한다. 서구 신석체육공원에서는 같은날 오후 1시부터 축구클리닉이 진행된다.

인천구단 관계자는 "이번 '1대100 축구대회'를 통해 인천 구단 아카데미 회원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범진기자 bjpaik@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