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월드컵 응원 현수막 제막식'을 가졌다.

'승리의 함성, 하나의 한국'이라는 월드컵 슬로건이 적힌 푸른 현수막에는 허정무 국가대표팀 감독(55)을 비롯해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 기성용(21. 셀틱), 이동국(31. 전북), 박주영(25. AS모나코), 이영표(33. 알 힐랄), 이운재(37. 수원) 등 10명의 선수들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담았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