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 라이브무대 5천여명 호응
그룹 '샤이니'와 'f(x)'(사진)는 일본에서도 통한다.
25일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와 f(x)는 전날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국립대 홀에서 '뉴 제너레이션 라이브 인 요코하마'를 펼쳤다. 청중 5천여명이 호응했다.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 '줄리엣', '링딩동' 등 5곡을 노래했다. f(x)는 '라차타'와 '초콜릿 러브', '츄~♡' 등 3곡을 불렀다. SM은 "이날 현장에서 클리어 파일, 휴대폰 줄 등 샤이니 관련상품이 매진됐다"며 "f(x)는 다국적 그룹답게 4개 국어로 인사해 일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알렸다.
이날 공연은 K팝 라이브 이벤트 겸 25일 열리는 '꽃보다 남자 라스트 이벤트-졸업'의 전야제 형식이었다. T-맥스, 김범(21), 구혜선(26) 등도 참가했다.
한편, 샤이니는 '꽃보다 남자 라스트 이벤트-졸업'에도 참여해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인 '스탠드 바이 미'를 선사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