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덤 마피아' 직접 출연
CJ엔터테인먼트가 심형래(52) 감독의 새 영화 '더 덤 마피아' 제작에 참여한다.
CJ엔터테인먼트는 13일 심 감독이 대표이사인 영구아트무비의 '더 덤 마피아'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투자 규모와 공동제작, 배급시기 등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다.
'더 덤 마피아'는 미국 최대 폭력조직 마피아 대부가 숨겨둔 아들 '영구'(심형래)를 자신의 후계자로 발표하면서 펼쳐지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심형래가 영구 역을 맡았다. 영화 '더 미너스터스'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하비 케이틀(71) 등이 나온다.
연말 개봉을 목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 중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