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집계
그룹 티아라(사진)의 '너 때문에 미쳐'가 3월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조사됐다.
4일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기준으로 집계한 온라인음악사이트 도시락에 따르면, '너 때문에 미쳐'는 3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카라의 '루팡'이 2위에 올랐고 MC몽과 서인영의 '버블러브', 아웃사이더의 '주변인', 그룹 비스트의 '쇼크'가 뒤를 이었다.
듀오 디셈버의 '배운게 사랑이라', 소녀시대 '오!', 마이티마우스와 백지영의 '사랑이 올까요', 포맨의 '못해', 2AM의 '죽어도 못 보내'가 6~10위 이름을 걸었다.
KT뮤직 관계자는 "상위권에서는 여성댄스그룹이 여전히 인기 강세였다"며 "발라드 곡들도 10위권 내에 절반 정도 차지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