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라이징 액션스타' 오디션… 내달 2일까지 접수
채널 CGV는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배우를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라이징 액션스타 2008'은 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다음달 2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 액션배우 오디션을 열고 오는 10월11일부터 23일까지 본선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이번 심사에는 정두홍 무술감독과 김성수, 류승완, 박광현 감독, 영화배우 정우성이 참여하며 최종 합격자는 2년간 월 200만원의 후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CJ엔터테인먼트와 채널 CGV가 투자·제작하는 영화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오디션은 액션 배우로서 가능성을 가진 이들을 뽑아 2년 동안 트레이닝을 거쳐 중국의 이연걸과 홍콩의 성룡과 같은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소유리기자 (블로그)rainw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