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밀의숲 테라비시아
꽃향기 맡고 풀벌레 소리 들으며 무료 영화 관람하세요.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해부터 원종동 산27 은데미예술마당에서 운영 중인 무료 야간극장이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음에 따라 기존 월 2회 상영에서 지난 4월부터 월 3회로 늘렸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의 경우 오는 11일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 18일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 25일 '슈렉3'을 금요일 저녁 8시 각각 상영한다.

비밀의 숲 테라비시아는 꿈 많은 소년 제시와 신비한 소녀 레슬리가 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지는 환상의 세계 '테라비시아'를 탐험하기 위해 멋진 모험의 세계에 동참하는 내용이 줄거리다. 특히 25일에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취향에 맞춰 '슈렉3'을 상영한다.
 
/부천=조충민기자 (블로그)ccm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