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통계청은 4일부터 25일 동안 전국 2천700여개 업체에 대한 지난해 기업활동실태조사를 벌인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기업 활동의 다각화, 국제화, 연구개발, 정보화 등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기업의 경영전략이나 산업구조 변화 기류를 종합, 행정 시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대상은 도내 회사법인 중 종사자 50인 이상이며 자본금 2억 이상인 약 2천700여개 기업체로 해당업체의 지난해 활동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과 질문지 배포를 통해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기업체명, 소재지, 자본금, 기업 내 조직 및 종사자수, 자산·부채 및 자본 등 10개 분야 138개 문항이다. /박관종기자 (블로그)p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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