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텔(대표ㆍ최용준)은 오는 9일부터 국제전화를 기존 요금보다 평균 3배이상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을 대폭 인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텔의 국제전화 요금은 미국이 분당 343원에서 99원, 일본은 660원에서 199원, 호주가 595원에서 199원, 러시아가 1천5백30원에서 449원, 중국이 1천8백90원에서 549원으로 각각 내리게 된다. 새로 조정되는 요금은 선불형 국제전화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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