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가 3일 오후 본관 강의실에서 창업보육센터(소장 김배연교수ㆍ재료공학) 개소식과 함께 창업설명회를 갖고 창업희망자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벌인다.

 인천시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날 개소한 창업보육센터는 400여평 규모로 첨단 크린룸, 인터넷 카페, 세미나실을 갖추고 입주 희망자들을 받는다.

 인천대는 오는 10월까지 30여개 업체를 선정, 평당 월 1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사무실을 임대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이내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벤처기업이 우선 입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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