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벚꽃 축제기간중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경기도의회 1층 개나리홀과 세미나실에서 장애아동들의 예술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 기간에는 장애인들이 만든 생활용품 30여종 2천여점이 일반에게 전시는 물론, 판매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축제기간에 도청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들이 평소 작업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판매해 소득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시, 그림, 공예품, 수예품 등 지난 제1회 장애아동 작품전시회에 출품됐던 250점이며 판매용품은 도자기, 편물, 참기름, 수예품 등이다.

 문의는 경기도청 사회복지과. ☎(0331)249_2414

〈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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