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모임인 남구미술인회가 12번째 회원전을 마련한다.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남구미술인회 회원전.
남구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원전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지역 미술계 원로들과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른 여섯 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주성 회장은 담머리에 홀로 우뚝 선 백송(白松)의 변함없는 모습을 담은 문인화를 선보이며 원로작가 노희정씨는 멀리 마을 저편의 어렴풋이 바라보이는 풀숲 사이의 풍경을 수채의 표현으로 담은 작품 ‘들 꽃’을 출품한다.
또 오영애씨는 수묵담채로 세월의 흔적이 묻은 가을 풍경을 담은 ‘한국 가을의 소리’를, 이의재씨는 어느 봄날 들에 청초하게 피어난 꽃들을 수묵 담채로 표현한 ‘들꽃의 아침’을 나란히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도 원로한국화가 이삼영씨의 ‘민속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6점이 1주일간 전시장을 가득 메워갈 예정.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 미술계 인사와 관계 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원구기자> jjlwk@incheontimes.com
사진
노희정 ‘들 꽃’
오영애 ‘한국 가을의 소리’
이의재 ‘들꽃의 아침’
남구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회원전은 서양화, 한국화, 서예, 문인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천지역 미술계 원로들과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른 여섯 명의 작가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모임을 이끌고 있는 김주성 회장은 담머리에 홀로 우뚝 선 백송(白松)의 변함없는 모습을 담은 문인화를 선보이며 원로작가 노희정씨는 멀리 마을 저편의 어렴풋이 바라보이는 풀숲 사이의 풍경을 수채의 표현으로 담은 작품 ‘들 꽃’을 출품한다.
또 오영애씨는 수묵담채로 세월의 흔적이 묻은 가을 풍경을 담은 ‘한국 가을의 소리’를, 이의재씨는 어느 봄날 들에 청초하게 피어난 꽃들을 수묵 담채로 표현한 ‘들꽃의 아침’을 나란히 선보이게 된다.
이밖에도 원로한국화가 이삼영씨의 ‘민속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6점이 1주일간 전시장을 가득 메워갈 예정.
개막식은 18일 오후 3시 미술계 인사와 관계 기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이원구기자> jjlwk@inche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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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정 ‘들 꽃’
오영애 ‘한국 가을의 소리’
이의재 ‘들꽃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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