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제 5회 전국 누드 크로키전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산시 단원전시관에서 열린다.
 올 전시회에는 전국 26개 단체 소속 작가 299명과 중국작가 12명 등 모두 311명의 작품 700여점이 출품된다.
 주최측은 일반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30일 망부석의 가수 김태곤이 특별출연, 해금과 대금을 연주하는 가운데 공개 누드크로키 행사를 개최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공개 누드크로키 행사를 마련했다.
 공개크로키 시연에는 스케치북을 지참한 대학생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안병선기자>bs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