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수원경기를 지원하게 될 「범 도민추진위원회」가 12일 경기도 체육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도내 국회의원과 시장, 군수, 도의원과 종교계와 문화예술, 언론, 경제인 등 153명으로 구성돼 대회준비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임사빈 전 경기도지사가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다.<정찬흥기자> chjung@inch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