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럽 국내 기업의 우수상품 태국 4,000만 회원에게 역직구 해외 판매 개시
사진제공 = 쇼럽
사진제공=쇼럽

올해 3월 ㈜쇼럽은 태국 유통분야 1위인 CP ALL 그룹과 태국 이커머스(역직구) 진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바 있다.

이에 따라 ㈜쇼럽(sholove)은 자사만의 차별화된 컨셉인 후결제(PAY LATER) 쇼핑 플랫폼의 태국어 버전 개발을 시작하여 지난주 태국 쇼핑 플랫폼 앱이 완성되어 첫선을 보였다.

쇼럽의 태국 버전이 오픈함으로써 국내 제조사들에게 태국 최고의 유통기업인  CP ALL그룹을 통해 각 제조사의 우수상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새로운 유통 채널이 생기게 된것으로 중소기업의 동남아 전자상거래 역직구 수출의 기회가 열리게 된것이다.

쇼럽의 쇼핑 플랫폼은 태국 CL ALL 그룹의 자회사인 세븐일레븐 앱과 연동하여 기존 세븐일레븐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한국의 우수상품을 소개 및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이미 많은 회원을 보유한 세븐일레븐 플랫폼과의 연동은 오픈과 동시에 상당한 구매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상황으로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에게 매력적인 판매 채널이 될것이다.

현재 태국에는 18,000개 이상의 세븐일레븐 매장이 있으며 이는 태국내에 자체 물류가 잘 갖추어져 있는 것으로 ㈜쇼럽은 태국 소비자가 주문시 세븐일레븐을 통해 고객 배송을 하기로 하였다.

㈜쇼럽은 태국 CP그룹 유통계열사인 CP ALL 그룹의 자회사 24SHOPPING과 쇼럽의 쇼핑플랫폼이 태국 이커머스 시장에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각사의 경쟁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쇼럽은 태국어 버전의 재미있고 독특한 후결제(PAY LATER) 역직구 쇼핑 플랫폼을 개발, 관리, 운영과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 소싱을 담당하기로 하였고, 24SHOPPING은 태국내 마케팅과 물류를 맏아 서로의 강정을 극대화 하기로 한 것으로 이는 쇼럽의 태국 진출에 대하여 태국 소비자의 신뢰와 시장의 빠른 안착이 가능한 계기가 될것이다.

현재 쇼럽은 태국 채널에서 판매할 상품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기업과 많은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모든 기업은 언제든지 한국 쇼럽과 상담이 가능하다. 

㈜쇼럽의 여태식 대표는 태국의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태국 방콕에 SHOLOVE Thai 법인을 오픈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현지화에 노력하고 내년에는 더욱 많은 나라의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여 한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쇼럽의 이러한 노력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응원해본다.

/하재준 시민기자 masterman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