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 젓갈을 값싸게 살수있는 알뜰장이 열린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인천해양청 주차장에서 마련한 ‘수산물 바자회’가 그것.
 이번 바자회에서는 김장을 대비한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서해안 특산품 젓갈류와 김, 건멸치 등 밑반찬류, 제철을 맞은 꽃게 등 수산물 20여종이 판매된다.
 인천해양청측은 “인천수협과 옹진수협, 소래어촌계가 어민들이 서해안에서 직접 잡은 수산물을 위탁받아 직판하는 만큼 품질과 가격면에서 시중 어느곳보다 월등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시중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상품성이 뛰어난 수산물을 값싸게 팔기때문에 상품이 조기 품절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032)880-6262(인천지방해양수산청 수산관리과)  <백범진> bjpaik@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