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인천지소가 인천지사로 승격됐다.
 신임 지사장에는 지난 99년부터 인천지소장으로 일해 왔던 주문환 소장(52·사진)이 발탁됐다.
 충남 예산 출신인 주 지사장은 지난 97년 공사에 입사한 뒤 기획관리실과 홍보실, 판매처 등을 두루 거쳤다.
 체육학 석사학위를 가진 주 지사장은 운동선수답게 매사에 적극적이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게 주위의 평이다. <박정환기자> hi21@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