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3일부터 고객의 대출편의 제고를 위해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CD)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약관대출 현금인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5개 은행 8천대의 CD/ATM기를 통해 주중에만 약관대출 현금인출 서비스를 받은 삼성생명 고객은 앞으로는 연중무휴로 전국 4만6천대의 CD/ATM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생명 카드를 소지한 보험가입 고객들은 약관대출 가능금액 한도내에서 1일 5백만원, 월 1천만원까지 인출할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8.5~10%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