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이인모)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농협 농축산물 판매장의 식품 위생 및 품질관리 상태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벌인다.
 따라서 309개의 하나로마트, 101개 신토불이 창구, 50개 축산물 판매장 등 전 농협 매장에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허위 과대광고, 부패·변질품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소비자들이 농협 명칭과 마크를 도용하는 유사상품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수현기자> goodman@in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