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307명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총 3346명, 자가격리자 9265명, 재택치료자는 854명. 누계 사망자 155명(전일대비 +1)이다.

지난 12월 1일 3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되었다, 의심 확진자 중 1명도 12월 2일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되어 인천시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현재 4명이다. 해당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종교시설 모임 참석자 411명 등 총 580명(타 지역 포함)이 접촉자로 분류됐으며, 그중 밀접접촉자들은 현재 자가격리 조치 상태이며, 격리 기간 중 3회에 걸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종교 시설은 12월 12일 까지 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 자료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 )

인천시에는 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11곳)와 의료기관(21곳) 외에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1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이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확진자 발생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시 선별검사소 : 중구(운서역), 미추홀구 2곳(주안역,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연수구 2곳(송도 미추홀타워, 원인재역), 남동구(예술회관역), 부평구 2곳(부평역, 신트리 공원), 계양구(작전역), 서구 2곳(검암역, 아시아드 주경기장).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휴일 09:00~13:00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 : 평일 09:00~17:00, 휴일 09:00~13:00

 

/ 김원경 시민기자 : twokal0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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