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의회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개성공단 재개를 목표로 삼보일배와 1인 시위 등을 하는 이재강 도 평화부지사를 찾아 격려했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민주당∙용인3), 문경희(민주당∙남양주2) 부의장과 조성환(민주당∙파주1), 손희정(민주당∙파주2), 김경일(민주당∙파주3), 이진(민주당∙파주4) 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장현국 의장은 “도의회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물품 판매전을 2년 연속 실시하고 남북교류협력 실효성 검증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꾸준히 모색해 왔다”며 “남북관계가 경색돼 안타깝지만, 장기적으로는 의회와 도의 지속적 관심과 활동이 지자체 남북협력에서도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재강 도 평화부지사는 지난달 10일 현장 집무실을 설치하고, 통일대교에서 개성공단 재개선언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