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불천위문중협의회는 30일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6층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의 종가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관리와 조사·연구 등을 위한 협약식에는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용규 경기도불천위문중협의회 회장을 비롯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경기도내 종택 소장품 보존처리 지원’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 종가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및 학술연구 ▲종가 문화유산과 연계한 융합적 활용사업 개발 ▲기타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항 등에 교류·협력키로 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종가 소장품에 대한 적절한 보존처리 및 예방적 관리가 이루어져 소중한 문화유산의 원형과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전승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정 기자 zoey05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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