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신축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에너지공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건물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전기를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 냉·난방 가동 시에는 외기에 의해 더워지거나 차가워진 실내공기를 땅속의 지열을 이용해 가동하기 때문에 에너지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최대한도로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에너지낭비를 줄이는 데 따른 예산절감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이동화 기자 itimes2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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