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제4회 재난현장 체험 시뮬레이션 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는 초등부 4~6학년 16개팀 60여 명이 참가했다.
남양주소방서를 대표해서는 장내초등학교 학생 6명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가상 재난현장에서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순위가 결정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한국화재보험협회장 상장이 수여됐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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