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박물관은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프로젝트형 답사프로그램인 '2019 남양주역사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역사학교는 11월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1월 한 달간 박물관과 남양주 문화유적 답사를 통해 우리문화재를 지킬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 탐구하게 된다.
 
또 교육생들이 직접 남양주의 역사코스를 개발하는 '남양주 역사 路'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다.
 
수료 후에는 신청자에 한해 전시해설, 박물관교육 진행지원 등 '어린이 학예연구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