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지난 4일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이 사노동 소재 선우요양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4일 발생한 김포시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지역 요양원의 소방안전관리 및 재난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이 서장은 요양병원 재실자의 거동불편에 따른 자체 피난계획 마련,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임무 수행,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정책 현장설명 등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 방안에 중점을 두고 컨설팅을 실시했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