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돌봄 방문 사업 공공 확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은 오는 8일 남양주시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고 2일 밝혔다.

종합재가센터는 다수 돌봄을 한 개의 기관에서 통합·연계해 공공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다산동에 자리잡게 될 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사업단은 올해 직영시설인 종합재가센터 개소로 민간이 담당했던 돌봄을 공공 영역으로 확대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 지역으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지역인 부천시와 남양주시를 우선 선정하게 됐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10일 개소한다.

문의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대표 전화(031-523-4026). 부천종합재가센터 대표 전화(032-715-4163).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