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27개 중소기업이 국내 대표 소비재 상품 전시회에서 우수 상품을 소개하고 국내외 바이어를 만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26~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국제소싱페어 Fall'에서 '인천중소기업 품질우수 전시관'을 운영한다.
서울국제소싱페어는 인테리어 소품, 스마트 리빙, 미용 등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대표적인 소비재 상품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210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코릴(대표 오현규) 등 인천의 26개 기업이 품질우수 전시관에 부스를 열고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TP는 참여 기업에 부스 참가비의 90%를 지원하며, 해외 바이어 60여명 등 국내외 바이어 120여명과의 상담도 주선한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봄 행사에서는 인천지역 중소기업 26개사가 인천TP와 시의 지원으로 참가해 총 8억5천만 원어치의 현장판매실적을 올린 바 있다.
/신나영 기자 creamy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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